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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6 12:44 조회 : 3,430
부산시, '저출산 극복' 한방 난임사업 올해 250명으로 확대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특화사업으로 시행하는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시술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올해 250명으로 지난해 125명 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방난임사업은 난임 여성의 건강증진과 여성친화적인 한의학을 접목한 치료로 양의학과 더불어 상호 협력적인 치료 기틀을 마련해 출산율을 높여 저출산 극복의 국가정책을 실현하는 시책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주관으로 16개 구·군과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시한의사회가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에 살고있는 만38세 이하(1977년 이후 출생), 소득률 150% 이하 가정의 난임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한의사회에서 지정한 한의원에서 석 달간 1대1 맞춤식 한약투여 및 침구치료, 정기적인 상담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6개월간의 지속적인 추적조사로 임신 여부 관찰을 받게 된다.

지난해 한방난임사업으로 임신한 산모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둬 이 사업을 통한 첫 신생아를 보게 될 예정이다. 

한방난임사업 참여희망자는 부산시한의사회 상담전화(051-466-5966~7)를 이용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 한방난임사업을 통해 임신성공률 27%, 임신유지율 2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난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고 부산지역에서 건강한 신생아들이 많이 태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한의사회 관계자는 “내달 11일 2014년도 한방난임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난임시술 대안을 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남임가정 산모들이 한방난임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heraid@newsis.com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0_001342512…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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