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03 06:25 조회 : 4,617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환)와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24일 부산하나센터에서 김용환 회장, 김경수 부산진구 분회장,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김관숙 이사장, 부산하나센터장 하명희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의료지원 MOU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는 부산 거주 새터민 약 1000여 명에 대한 초기정착지원을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기관으로, 지난 3년간 부산시한의사회의 의료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부산시회 회원 중 45개 한의원이 이번 사업에 동참해 새터민들의 건강 증진 및 치료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이와 관련 김용환 회장은 “통일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방법을 찾아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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